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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가 2025년부터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
70세 이상 어르신의 운전면허 반납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.
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어,
대중교통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죠.
운전면허 반납 조건, 신청 방법, 혜택 내용, 사용처 등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.
1. 누가 받을 수 있나요?
-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(즉, 만 70세 이상 어르신)
-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분
- 운전면허증을 보유 중이거나, 2019년 3월 28일 이후 자진 반납한 이력이 있는 분
※ 과거에 이미 지원 혜택을 받은 경우는 중복 신청이 불가합니다.
2. 신청 기간과 방법
- 신청 기간: 2025년 3월 10일부터 시작 (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)
- 신청 장소: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주민센터
- 신청 방법: 신분증 지참 후 방문 접수
- 준비 서류:
- 신청서 (주민센터에 비치)
- 운전면허증 또는 운전경력증명서
※ 면허를 이미 반납한 분은 경찰서에서 "운전면허취소경력증명서"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됩니다.
3.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?
무기명 선불형 교통카드에 20만 원 충전
버스, 택시, 지하철, 기차는 물론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주요 사용처
- 버스/택시: 초록/파랑/빨강 시내버스, 마을버스, 일반택시 등
- 기차: KTX, 새마을호, 무궁화호, 누리로, 통근열차 (매표 창구 결제만 가능)
- 편의점: GS25, CU, 세븐일레븐, 미니스톱, 이마트24, 스토리웨이
※서울시청 홈페이지 바로 가기 ↓↓↓
💡 알아두면 좋은 추가 정보
- 교통카드는 선착순 31,800명에게 지급됩니다.
- 충전된 20만 원을 모두 사용한 뒤에는 본인이 직접 추가 충전하여 계속 사용 가능합니다.
- 교통카드 수령 후 면허 취소를 철회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.
- 서울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은 별도 무임 지하철 제도도 운영 중입니다.
👪 가족과 함께 고민해보세요
운전은 편리하지만 고령 운전자는 판단력이나 시야, 반응 속도 저하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.
교통비 지원 혜택과 함께 대중교통의 안전성을 고려해 가족과 충분히 상의한 후 반납을 결정해 보세요.
✅ 마무리
서울시의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지원은 어르신의 안전과 사회 전체의 교통 질서를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.
조건이 맞는다면 꼭 신청하셔서 20만 원 교통카드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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